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8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참으려고 했는데.. 제대로 계속" 동경에게 안나타 나고 참으려고 했던 멸망이였지만 참을수가 없었죠. 그리고 자신에겐 얼마의 시간이 남지 않았기에 그러면 안된다고 하죠. "다 나때문이야, 니가 부모님을 잃은거 니가 바다앞에 앉아있던 모든시간들 모든 불행들 니가 아픈거 전부다" 그동안 멸망이 피해다닌 이유를 동경은 듣게되지만 불행도 행복도 다 너 때문이라며 자책하지 말라는듯 이야기를 하죠. '아무도 탁동경을 모른다, 탁동경은 이 세상에서 지워졌다' 대화를 이어가던중 동경이 사라지고 말았고 그 어느 누구 하나 동경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죠. "넌 어느쪽을 선택해도 괴로울테니까 세상을 멸망시키든 사랑하는이를 죽이고 살아남든 하지만 난 그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