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9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보고싶었거든, 한국엔 너 보고 싶어서 왔고 동창회는 너 보고싶어서 갔어 지금은 이말하려고 왔고" 다시 나타난 현규의 돌직구 고백에 늘 니 맘대로라며 말하는 지나였죠. 아무리 현규가 난 좋아도 이말이 맞는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경 앞에 나타난 이모는 멸망앞에서 동경과 나잡아봐라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속 뻔히 알아 난 그래서 화안내 부담되겠지 민폐겠지 이런 생각하면서 나한테 연락 안한거 나 안다고" 동경의 아픔을 알고 한국으로 들어온 이모였죠. 이모한테 부담될까 민폐일까 말을 못했던 동경의 마음을 다 알고있던 이모였죠. "그.. 뭐해? 집이야? 그냥 궁금하네 맨날 같이자다가" 이모덕에 떨어져서 지내게 된 멸망과 동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