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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갯마을 차차차 15회 줄거리 (feat.다 밝혀진 두식의 과거!)

드라마러버 2021. 10. 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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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tvN "갯마을 차차차" 공식 홈페이지

 

 

하......

벌써 15회라는 사실이 너무나 믿기지 않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마지막회만 남겨두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않은.......ㅠㅠㅠ

 

드디어 갯마을 차차차 15회에서는

두식이의 과거가 밝혀지죠...?ㅠㅠㅠ

 

과연 진실은 어떤것일지

과거는 어떤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5회 줄거리 시작합니다-!(스포주의)


 

"도하 아버지 그렇게 만든사람 나 맞아,

그 뿐만이 아니라 니가 본 그 사진속 가족도

내가 망가트렸어, 내가 형을 죽였어"

 

두식은 바로 그 자리를 떴고

혜진은 두식을 쫓아갔지만

두식은 자신이 그런거 맞다며

짧게 말을 했고 혜진은 주춤할수밖에 없었죠,,ㅠㅠ

(두식이 휘청휘청 가슴아파...ㅠㅠㅠ)

 

 

"지금 홍반장 없어가지고 과부하들 걸린거야?"

 

그날 이후 두식은 집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홍반장이 없는 공진은 과부하걸린상태.......

 

 

"아무것도 모르는 아빠는 전세금에 대출까지 받아서 투자를 했는데

몇년전에 벤자민홀딩스사태가 터진거예요.....전세가 주가가 폭락하면서..펀드도 반토막 났고..

아빠는 그 충격에 자살기도를...."

 

궁금했던 진실을 도하는 성현에게 이야기를 해주었죠.

두식에 신뢰가 가득했던 도하의 아빠였고

투자를 했지만 미국 금융 위기 사태가 터지면서 그 충격으로

자살기도까지 하신......ㅠㅠ

(펀드매니저 시절의 두식이도 근데 너무 머싯잖앙.......)

 

 

"그럼 두 사람 재결합 하는거야?

엄마 아빠 뜻은 잘 알겠어, 그렇게 하도록해"

 

꽁냥 거리던 화정과 영국이였고

그 모습을 아들인 이준에게 들키자 재결합을 한다고 말을 했죠?

하지만 너무 덤덤한 이준이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기 오기 전에 두식이 집에를 들렀어.....

몇날 몇일을 가져다 놓은 음식을 손도 대지 않고 있으니......."

 

할머니는 두식이 걱정에 매번 먹을걸 넣어주고 있었지만

두식이는 손도 안대고 있었고 걱정이 된 할머니는

혜진을 찾았죠.

 

 

덤덤한줄 알았던 이준이였지만

역시나 애기였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아빠 재결합 한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던 이준이ㅠㅠㅠㅠㅠ

울면 엄마아빠가 슬퍼할까봐 몰래 숨어서 울고있던...ㅠㅠ

(어우 이 장면 찡해서 같이 울었......ㅠ)

 

 

"내 얘기... 듣고가.."

 

혜진이도 두식이 걱정이 되었고

두식을 찾았지만 두식이 반쪽된 모습에 걱정폭발....

이내 두식이는 자신의 과거를 모두 혜진에게 이야기를 해주게 됩니다.

 

 

무리하지 말라던 두식의 말이였지만

도하의 아버지는 빚도 갚고 아들 도하에게 양복하나 해주고 싶은 마음에

무리를 해서 투자를 하게 되었던 부분이였죠..ㅠㅠ

 

 

워낙 큰 사건이라 두식이도 도하의 아버지를

더 주의깊게 살피지 못했고 충격으로 도하의 아버지는 자살시도를..ㅠㅠ

그 소식에 두식이는 운전을 할수가 없었고

형이 운전을 대신 해준 부분이였죠....ㅠㅠ

그러다가 교통사고까지.....ㅠㅠ

 

 

"나한테는 아프다고 해도되 홍반장...

울어도되......울어도되....."

 

자신의 모든 과거를 털어놓던 홍반장이였고

혜진은 그런 두식을 안아줄수밖에 없었죠..ㅠㅠ

 

 

"아마 홍반장도 발 뻗고 편히 살진 못했을꺼야..

그날 교통사고 난 날.. 너희 아버지한테 가던길이였대...

다들 참.. 운이 나빴지.."

 

한편, 촬영이 마음에 안들어 몇장 더 찍으러 공진으로 향하던 성현과 도하였고

성현도 자신이 알게된 하나의 사실을 도하에게 말을 해주게됩니다.

 

 

"당신 잘못 아니라는거 내가 아는데 나도 누구 원망할 사람이

필요했어......"

 

많은 생각을 한 도하는 홍반장을 찾았고

두식의 잘못이 아니라는거 알지만

도하도 힘들었기에.. 원망의 대상이 필요했던거였죠.

 

 

형을 만나러 혜진과 집을 나선 두식이였고

두식의 앞에는 누나가 나타났죠.

 

 

"두식아.. 나는 이제 더는 너를 원망하지 않아.

그러니까 너도 이제 그만 너 자신을 용서해줘.."

 

두식이 이제 꽃길 걸을수 있겠어요..ㅠㅠ

이제 약 안먹어도 되겠어요ㅠㅠㅠㅠ...

 

 

"괜찮아, 두식아 니가 이렇게 살아줬잖아.

두식아 앞으로도 계속 살아가. 나 대신 말고 니 자신으로"

 

그런 두식이의 앞에 형이.....ㅠㅠㅠ

두식이 잘못 아니라며.. 괜찮다며..

이만하면 잘살았다! 할때까지 살다가

나중에 만나면 같이 낚시하자던 형,,,ㅠㅠㅠㅠㅠㅠㅠㅠ

 

 

"혜진아.. 나 사실 그때 죽을려고 그랬어..."

 

두식은 말하지 않은 한가지에 대해서

혜진에게 더 고백을 하게 되죠.

 

 

자신만 살고 형은 죽었다는 사실에

두식도 죽으려 했지만

두식을 살린건... 감리할머니와 공진이였죠.

 

 

"나 사실 임상교수제안을 받았어..."

"서울........이구나.."

 

혜진이도 두식에게 할말이 있었죠?

바로 교수제안..............

(혜진이 서울가요?ㅠㅠㅠㅠㅠㅠㅠ)

 

 

"잘.. 가오......"

 

예능촬영이 끝난시점 감리할머니는

다시 집으로 향했고

맏이할머니와 숙자할머니는 같이 집도 치워주고

같이 잠을 청했고

눈을 뜬 맏이할머니옆에는 눈을 감은... 감리할머니가 있었죠....ㅠ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5회의 에필로그에는

혜진와 두식의 운명같은 장면이 한장면 더 나오게 되었죠.

죽을 결심을 한 두식이는 할머니의 문자에

그저 쪼그려앉아있었고... 지나가던 혜진이

그 모습을 보고 신고를 한거였네요......

(이런 찐 운명의 사람들 같으니라고......!!)

 

여기에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5회가 마무리 됩니다-!

 

 

 

하,,, 덕질하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보다보니

분량이 엄청 많이 나온....ㅠㅠ

아.. 두 사람 잘되는거

감리할머니도 보셔야하는데ㅠㅠㅠㅠ

왜...ㅠㅠ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

그리고 다 드러난 두식이의 과거와 함께

안아주던 혜진이와

두식이를 용서한 사람들의 모습들이

하.. 어쩜 이리 눙물이 나든지,,ㅠㅠㅠㅠㅠㅠ

두식이 울때 같이 울고

혜진이 울때 같이 울고

이준이 울때 같이 울고.....

마지막 남은 1회는 실컷 웃게해주세여ㅠㅠㅠㅠ

 

다음에는 16회, 마지막회 가지고 돌아올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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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대사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tvN"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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