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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갯마을 차차차 16회 줄거리 (feat.혜진이 두식이 잘살아,,ㅠㅠ)

드라마러버 2021. 10. 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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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tvN "갯마을 차차차" 공식 홈페이지

 

 

 

백신 2차를 맞고

겔겔대느라 뒤늦게 가져온 갯마을차차차 최종회 리뷰예요....

최종회와 끝난 아쉬움을 달래기도 전에

선호님의 소식으로 인해 허허...........

마지막회 리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되었지만

나에게 힐링을 준 드라마기에

마지막까지 올리고싶더라구요......ㅠ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6회, 최종회 줄거리 시작합니다-!(스포주의)


 

"다들 웃고 떠들고 실컷 놀다갔으면 좋겠대, 좋은대로 갔을테니까

감자전이나 부쳐먹고 막걸리나 실컷 마시래"

 

감리 할머니의 장례식의 날..

감리할머님의 소원이였죠.

다들 웃고 떠들고.... 막걸리를 마시면서

감리할머님의 소원을 다 같이 이뤄주고있었죠.

 

 

"그냥 아직은 믿어지지가 않나봐.. 이런일 처음 겪는것도 아닌데

겪을수록 낯설고 이상해, 툇마루에 앉아있는 감리씨 얼굴도 생생하고...

감리씨가 두식아~ 하고 부르는거 같고.. 아직은 감리씨가 곁에 있는것같아

그래서 어쩐지 떠나보내기가 싫어..."

 

눈물을 보이지 않던 두식이였지만

혜진은 두식이 괜찮은척을 하며 눈물을 삼키는걸로 보였고

두식은 아직 실감이 안나는거같다며 말을했죠...

 

 

'우리는 그날 감리할머니와 뒤늦은 안녕을 했다.. 인생에서 수 많은 죽음을 경험하고도

그저 참기만 했을뿐 단 한번도 충분히 슬퍼하지 못했던 그는 처음으로 오래 울었다...'

 

두식이 집안에 박혀있을때 감리할머니가 놓고간 옥수수바구니 안에는

감리할머니의 편지가 적혀있었죠.

그걸 뒤늦게 발견한 두식은 편지를 읽고

할머니가 돌아가셨음에 처음으로 오래 울면서 할머니의 죽음에 슬퍼했죠,,ㅠㅠ

 

 

"누가 보면 서울로 이사가는줄 알겠네. 야 윤혜진 너는 2박3일 학회가면서

뭔 짐을 이렇게 많이 싸냐!"

 

그리고 궁금했던 혜진의 서울행 이야기였죠.

짐을 싸는 혜진과 두식의 태도를 보고

혜진이가 서울로 가는구나ㅋㅋㅋㅋ 생각했는데

그걸 단번에 깨버린 미선이의 한마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가 좀...없는 타입이구나?

가고 싶었지는 과거형이잖아"

 

혜진이 교수제안을 받았을 그 당시의 장면으로 돌아왔죠?

혜진은 공진이 좋아졌고, 좋아하는 공진에 홍반장도 있고

혜진이는 공진을 떠날생각이 없었죠.

 

 

"저였습니다... 공진의 3번째 미스테리... 복권 당첨자"

 

그리고 진짜 궁금했던 부분중 또 하나였죠ㅋㅋㅋ

3대 미스테리중 하나 복권당첨자.

진짜 두식이일꺼라 생각했지만 그거슨 은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나도 이제 물린다 쟤네 아주"

 

서울로 학회를 가야했던 혜진이였고

그런 혜진이를 차까지 바래다주던 두식.

다시 꽁냥꽁냥으로 돌아온 둘의 사이는

이제 주민들에게 물리는 수준이 되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정이 표정이 진짜 킬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행복한거같애"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화정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한

영국이는 화정이와 꽁냥꽁냥으로 다시 돌아갈수있었죠?!

그런 화정은 자신의 마음을 이제 숨기지 않고 표현할수있게되었죠...ㅠㅠㅠ

 

  

"이제 얘기해, 여기 온 이유"

 

이제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공진에와서 홍반장을 찾는게

거희 버릇이 되어버린거 같은 지성현피디였죠?ㅋㅋㅋ

왕작가와의 관계때문에 고민중이던 지성현피디였죠ㅠㅠ

 

 

"되게 보고싶네....."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혜진이의 흔적들.

고작 2박3일 서울 일정인데

보고싶어 죽던 홍반장이였죠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었어"

"나두"

 

누가보면 한달 두달 떨어진줄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 꽁냥거림이 어찌나 반갑던지....ㅠㅠ

 

 

"나 홍반장이랑 결혼할꺼야, 홍반장 혼자 두기 싫어...

내가 그 사람 가족이 되어주고 싶어.."

 

한편 혜진은 홍반장과의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죠

두식이 그간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를 알았기에

그 사람의 가족이 되어주고싶던 혜진이였죠,,ㅠㅠ

 

 

"현관에 우리 신발이 늘 나란히 놓여져 있으면 좋겠어...

외롭지않게.. 홍반장 나랑 결혼해줄래...?"

 

역시나 빠른 행동의 혜진은

의미가 있던 신발을 선물로 주며

홍반장에게 결혼을 하자 먼저 청혼을 했지만

홍반장은 현타가 왔죠.

자신이 먼저 청혼을 하려했는데

혜진이가 먼저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관에는 신발 두켤레, 화장실엔 칫솔두개

부엌에는 앞치마 두벌.. 모든지 한쌍씩 놓자. 그런집에서 오늘을 내일을 그리고 모든 시간을

나랑 함께 살자.."

 

자신의 계획과는 다른 청혼이였지만

무사히 청혼을 마친 두식이였죠..ㅠ

두식의 선물도 의미있던 목걸이......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 결혼해요. 결혼한다구요"

"우리 진짜 결혼해"

 

결혼 약속과 함께

첫날밤을 보낸 두 사람이였고

같은 집에서 나오는 두사람을 신경도 쓰지 않던 마을사람들에게

결혼 사실을 빠르게 알린 두 사람이였죠?!

(마을 사람들 다 기뻐하는거보니 괜시리 기분이 좋던,,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밥 먹는거 노는거 일하는거

다 너랑 해야겠어"

 

고민하던 성현도 이내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고

왕작가와의 관계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었죠....!!!

(왕작가 세상에.. 너무 예쁘담~~~!!!)

 

 

결혼식은 서울에서 올리고

웨딩촬영은 공진에서 남기고 싶던 혜진의 뜻에 따라

둘은 셀프웨딩을 찍기로 했지만

마을 사람들 다 모이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어떻게 좀 해봐"

 

오붓하게 사진을 찍을수 없던 둘은

결국 그 자리를 도망쳤고

둘이서 오붓하게! 사진을 찍을수있게되었던 두 사람이였죠?

(두식이가 호칭 좀 바꾸라도 했더니 호칭이 자기야...어머나......)

 

 

"넘어지셨다고?"

"입안이 찢어지셨다고요?"

 

사진을 찍다 말고!
전화가 온 두사람이였고

이로써 공진에서는 두 사람이 없으면

안되는 상황이였죠ㅋㅋㅋㅋ

 

여기에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6회, 최종회가 마무리 됩니다-!

 

 

 

하.... 진짜 내 최애드라마

두식이 혜진이 못잃어 진짜................

너무나 완벽했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마지막 방송이였던것 같아요....ㅠㅠ

행복했다.........!

공진에서 두식이랑 혜진이 잘살아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갯마을 차차차 후속인

지리산!!!

이건 뭐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주지훈님이랑 전지현님이 나오고

김은희 작가님께서 쓰신 작품이니

안볼 이유가 없어 진짜....!!!

 

다음에는 지리산 1회 가지고 돌아올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지리산 1회 예고편!!!!!

 

[1화 예고] 전지현x주지훈, 골든타임 30시간..? 지리산에서 무슨 일이?!

지리산 | 티빙에서 스트리밍 : https://tving.onelink.me/xHqC/30a78d6f 10/23 [토] 밤 9시 tvN 첫 방송 tvN 새 토일드라마 #지리산 #tvN #15주년특별기획 #지리산 #Jirisan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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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30시간, 지리산에서 무슨일이!"


 

 

 

 

 

 

*사진출처, 대사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tvN"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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