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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 해 우리는 14회 줄거리(feat.기다리는거 그거 자신있으니까요)

드라마러버 2022. 1. 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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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SBS "그 해 우리는"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4회

줄거리




드디어 궁금한 부분을
웅이가 연수에게 질문을 하고
끝났었던 13회!!!!!!!!!!!!
헤어졌던 전 연인이
새롭게 다시 시작하려면
이 부분이 그냥 지나가선 안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과연 연수가 속시원히
말을 해줄것인지!!!

14회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13회를 못보신 분들은

이쪽에서 13회를 보고 와주시면 됩니다!

그럼 바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4회 줄거리 시작합니다-!(스포주의)


 

"우리.... 우리 헤어지자"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4회의 시작은
연수가 웅이와 헤어지기위해
연습을하며 힘들어하던 모습에서 시작이 됩니다.

(저렇게 힘들어했으면서ㅜㅜㅜㅜㅜㅜ)

 

"너가 나한테 이유를 안알려주면 난 내 모든것을
싫어할수밖에 없다고...버려지는게 당연한 사람이 된다고 내가..."
"내 삶이.....지금 좀 팍팍해...집이..형편이 좀 어려워져서
내가 여유가 좀 없어...근데 그렇다고 너가 내 불행까지
사랑할 이유는 없으니까...그래서.."
"하...이유가 고작 그거야?"


웅이는 그 시절 연수에게 취한 상태로
전화해 이유를 물었고
연수는 대답을 해주었지만
웅이는 취해 폰을 떨구는 바람에
제대로 듣지 못했던거죠.

 

"알잖아, 나 알바도 하고 취준도 하느라
많이 바빴던거..."


시간은 다시 현재로 와서
그저 삶이 바빴다던 연수의 대답,,

 

"그때 집이 풍비박산 났을때도 그 어린것이 혼자 다.....
아무튼 옛날에나 지금이나 자네한테는 마음을 두는거 같으니까
우리 연수 또 혼자 두지말고 옆에 꼭 붙어있어줘..."
"네... 걱정 마세요"



하지만 웅이는 알고있었던거죠
할머니와 대화를 통해.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어렴풋이 그 당시에 연수에게 무슨일이 있었다는것은
알게된 웅이였었죠.

 

 

한편 지웅이가 찍은

연수와 웅이의 다큐는 첫회 반응이

너무 좋았고

지웅이는 그저 덤덤,,

 

 

출근하는 연수를 버스정류장까지

바래다주던 웅이는

소녀들에게 인기폭발이였죠.

 

 

"니가 보기에 나 같은애 어때보여?
너무 목표도 없고 대책없어 보이나?
애초부터 기대를 안하나 싶기도 하고
내가 봐도 내가 너무 책임감 없어 보이기도 하고
딱히 믿음직 스럽지도 않고
그러니까 나한테 기댈수있다는 생각도 못하는거 같고.."
"형, 형이 그때 성공하겠다고 하고 딱 5년
5년만에 지금 여기까지 왔어
그게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 할수있는걸까? 아니?
그리고 나 눈 되게 높은 사람이야
그런 내가 형 믿고 내 일생을 다 바치고 있는거 안보여? 어이없어"


한편, 연수가 자신에게 속마음을 아직 터놓지 않는다는걸

안 웅이는 자신이 그저 못미더워서 그런것일까 하고 생각하게되었고

그런 웅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던 은호의 대사였죠,,ㅜㅜ

(은호도 웅이도 왜 이렇게 말을 예쁘게 하는 애들인거냐구!

매력터지게....)

 

 

다큐를 보고 솔이의 앞에 등장한 남성이 있었죠.

바로 전남친.

그런 전남친의 존재가

또 다시 거슬리던..

뭔가 또 서운해하는 은호의 표정ㅋㅋㅋ

(아 구은호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

 

 

가게 돈을 몰래 빼내려다 실패한 아버지에게

엄마 몰래 용돈을 투척하던

다 큰 우리 웅이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런 웅이를 바라보던 누군가,,,

(몇몇 리뷰글을 보니까 웅이의 친아빠가 아닐까

하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과연 정말 친아빠일지.....)

 

 

"저기요, 누가 그래요? 누가 우리 솔이누나
장사 잘된대요?
그러니까 우리 솔이누나 더이상 당신꺼 아니라구요
우리 솔이누나 은행꺼예요, 아시겠어요?"
"걔 대출 많이 받았어요..?"
"심각해요, 풀대출"

 

전남친이 찾아온 이유는

솔이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였고

은호는 그런 전남친에게

솔이의 실상황을 이야기해주었지만

솔이는 그저 당신꺼 아니라구요 라는 대사만 듣고

은호에게 감동받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그런거 있으면 미리미리 말해
니가 말 안해주면 난 멍청해서 아무것도 몰라"

 

회식을 한 연수는 귀가중이였고

그런 웅이는 몰래 뒤를 밟았죠.

과거 연수가 데려다주는걸 싫어했기에

몰래 뒤를 밟았지만 연수는 싫지않았었다고 말을 했고

그런 웅이는 연수의 앞에 나타났죠.

 

 

그리고 웅이는 묵묵히 연수의 곁에 있기로 다짐하게됩니다.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뭔진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말해주겠죠
기다리는거 그거 자신있으니까요'

 

연수가 자신에게 말해줄때까지

묵묵히 기다리겠다던 웅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과거 두 사람이 헤어지는데 한몫을 한

그때와는 다르지만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려 하고있었죠.

할머니의 요양원과

웅이의 프랑스유학...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할머니 나랑 사는거 싫어..?
안싫지..
할머니 나 안싫어하잖아
다른 사람들은 나 싫어해도
우리 할머니는 나 안싫어하잖아 그치..
그니까...그니까...아무데도 가지말고 내 옆에 있어..."

 

할머니의 옷주머니 안에서 요양원에 대한

팜플렛을 본 연수는

할머니와 떨어지기가 싫었죠...

유일한 연수의 가족이였고 유일한 연수의 편이니까..

(니옆에는 웅이도있어 이제ㅜㅜㅜㅜ)

 

 

"나 좀 찍어줘, 나.. 죽는대
나 죽는대 곧..
그러니까 죽기전에 나 좀 찍어줘봐.. 니가"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지웅이의 집에는

엄마가 와있었고

엄마의 한마디에 지웅이는 멈춰서고 맙니다.


여기에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4회가 마무리 됩니다-!




자신에게 아직 모든걸 다 터놓지 않는
연수였지만 묵묵히 기다려주는 웅이의 모습,,,ㅜㅜ
웅이는 어쩜 말도 저렇게 이쁘게 하는지,,ㅜㅜ
그리고 진짜 멀리서 웅이를 바라보던 사람이
웅이의 친아빠일지도 궁금해지고..
할머니의 요양병원과 웅이의 프랑스유학..
과연 어떻게 될지..
그리고 지웅이의 엄마의 죽음까지........
아직 갈길이 먼거같은데
2회남은거 실화예요?ㅜㅜㅜㅜ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5회 예고편!!!!!!!!!!!

 

[15회 예고] 김다미, 최우식과 달달한 일상에 커져가는 불안감

그 해 우리는 | 드라마 | 그 해 우리는 15회 본방송 | 1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tv.naver.com

"이렇게 행복하면 불안해진다"







다음에는 15회 가지고 돌아올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대사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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