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 해 우리는 11회
줄거리
레전드 11회의 시작..하
진짜 11회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
눈물 한방울 똑 흘리더니
에필로그보면서
왜 최우식이 우는데
내가 왜 같이 뿌엥하고 우는건지
ㅜㅜㅜㅜㅜㅜㅜㅜ
레전드 11회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10회를 못보신 분들은
[SBS] 그 해 우리는 10회 줄거리(feat.최웅이랑 친구하기 싫어..)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0회 줄거리 친구사이가 되어버린 웅이와연수. 더이상 이유없는 버림을 받을수 없기에 웅이가 선택한 최선의 선택이였죠,,ㅜㅜ 연수를 안보고 살순 없을거같고..ㅜㅜ 갈수
ming-ddu-mukbang.tistory.com
이쪽에서 10회를 보고 와주시면 됩니다!
그럼 바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1회 줄거리 시작합니다-!(스포주의)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1회의 시작은
동네의 유명한 강아지
쫑쫑이와의 이야기에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문방구 주인 아저씨가 키우는 쫑쫑이는
문방구 밖을 나가지도
산책을 나와서도 제발로 걷지 않던 아이였고
알고보니 어린시절 파양을 당한 슬픔으로 인해
밖에 나오면 걷지를 못하는 아픔이 있던 강아지였죠.
대학시절 어학연수 제안을 받았을때 웅이는
무려 연수와 같이 나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죠ㅜㅜㅜ
그 즐거움도 잠시
웅이는 연수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고
어린시절 자신이 버림받았던....
아픔으로 인해 더 상처가 컸던 웅이였죠.
열애설이 났지만
그간 만나온 남자보다 웅이는 너무 평이 좋고 멀쩡했기에
엔제이 소속사는 반박기사를 낼 생각이 없었고
그로 인해 웅이도 엔제이가 곤란해질까
반박기사를 내지 않게되죠.
전남친이 유명인과 열애설이 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을 안쓸수가 없는....
연수ㅠㅠㅠㅠㅠㅠ
잠을 못자는 웅이로 인해
불면증에 좋다는 대추를 한아름 사서
웅이의 집에 왔지만
대환장파티
봉투 뜯어지고~
한편 영상을 본 작가는 지웅이에게 팩폭을
너 연수 좋아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마음이 담겼기에 영상이 재미없다며...
다시 편집하라는 팩폭을..
부정하지 못하는 지웅이,,ㅜㅜ
집가는 웅이
떨어진 대추를 한알한알
주워담기
집 안에도 대추가.....
이건 빼박 연수....!
서로의 존재가 신경쓰이던
웅이를 짝사랑하는 두 여자.
우리가 싸워서 좋을게 없으니
싸우지 말자던 너무 어른스러웠던 엔제이의 대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 다 봤잖아, 아냐?"
"글쎄, 잘 모르겠네"
자신의 편집본을 본 웅이가
눈치챘을걸 안 지웅이는
웅이를 찾아와 떠봤지만
웅이는 그저 대답하기가 싫다는듯
말을 내뱉었었죠.
"하.. 이럴줄은 알았는데 서운하긴 하네.."
피하는 웅이의 모습에
지웅이는 그저 서운함만이..
다큐 마지막 촬영날
웅이는 아침까진 연락이 되었지만
촬영시간이 다가올쯤부터 또 잠수를.....
웅이는 문방구를 찾았고
문방구 밖으로는 안나가던
나가서는 무서워 걷지 못하던 쫑쫑이가
스스로 용기를 내었고 이제 산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아마 쫑쫑이로 인해 웅이도 뭔가 용기를 내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더라구요)
그리고 만난 연수의 할머님
짐 들어드린다며 짐을 뺐다가
귤이 빠지게 되고
어쩔줄 모르던 웅이
바로
아이구야....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저 대사 왜이렇게
쭈구리처럼
찰떡으로 잘 소화하는건뎈ㅋㅋㅋㅋ
"그러니까 서운한거 있더라도..
미워하지 말어...."
손녀 연수의 마음을 알고 있던 할머니는
연수 너무 미워하지말라며......
웅이가 연수를 왜 미워해요ㅜㅜ
안미워해요,,,,ㅜㅜ
홀로 술을 마시던 웅이를 찾아낸건
결국 연수였고
이맘때쯤 사라진다는걸 기억해낸 연수,,,
(아마 이제 슬슬 지웅이의 어릴적
떡밥이 나오는거같죠. 이 날이 버려진날이라던지,,,ㅜㅜ)
"있잖아, 그니까 너가 친구 하자고 했던 말 말이야..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난 안되겠더라고.."
먼저 용기를 내서 웅이에게
친구는 못할거 같다고 말하던 연수,,
"그냥 너가 날 사랑하는거 보고싶었나봐
나만.. 나만 사랑하는 널 보고싶었나봐..
연수야
나 좀 계속 사랑해줘...
놓지말고... 계속.. 계속 사랑해
부탁이야..."
연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웅이는 자신의 마음을 먼저 고백했죠....
부탁한다는 저 말이
왜 이렇게 가슴아파ㅜㅜㅜ
부탁안해도 연수도 너 좋아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술에 잔뜩 취해서!
누워서 건물을 바라보던 두 사람.
"어린애한테 여기 누워서
꼭대기층까지 세보라고 했으니까
숫자도 잘 몰라가지고
하나, 둘, 하나, 둘 만 세다가
일어났던거 같애
그랬더니 없었어, 아빠가
웃기지
세상에 그렇게 버리는게 어딨어..."
웅이는 처음으로 자신의 가정사를
연수에게 털어놓으며 울었고
그런 연수는 키스로 웅이를 위로해주었죠.
여기에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1회가 마무리 됩니다-!
웅이 친아빠 천벌받을 사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그렇게 버리는게 어디있어ㅜㅜㅜ
아직까지 그 일이 얼마나 웅이에겐
큰 상처일지ㅜㅜㅜㅜㅜㅜㅜ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하나하나씩 꺼내며
서로에게 솔직해지던 두사람,,,ㅜㅜㅜㅜ
이제 연수도 그때 왜 헤어짐을 선택했었는지
웅이에게 털어놓으면서
더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가는..
그런 두 사람이 되었으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2회 예고편!!!!!!!!!!!
[12회 예고] “눈치 보게 되냐” 김다미, 변한 듯한 최우식에 낯선 느낌
그 해 우리는 | 드라마 | 그 해 우리는 12회 본방송 | 1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tv.naver.com
"뭔가 최웅답지 않아"
다음에는 12회 가지고 돌아올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대사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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