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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너는 나의 봄 2회 줄거리(feat. 제보가 왔어, 사건현장 범인이라고)

드라마러버 2021. 7. 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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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연기 구멍이 없어서

너무 몰입하면서 보았던 너는 나의 봄 1회.....

진짜 재미만땅................

김동욱, 서현진님이야 말할것도 없고

윤박님이 나오신 드라마는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것 같은데

와 연기를 잘하셔서 더 무서웠던것 같아요...!!

 

채준은 진짜 과연 소시오패스가 맞을지

구구빌딩 살인사건의 진범이 맞을지

너무너무 궁금한!!!!

 

드라마 너는 나의 봄 2회 줄거리 시작합니다-!(스포주의)


 

18년전 어느 술집

18년전 영도는 어느 한 술집에서

어떤 남자를 보게되죠.

속옷만 입은채 무엇을 빨고 있던......

 

과연 저 남자는 누구일까요.

여기에서 2회가 시작됩니다.

 

 

"아니 시들고 가시있고 재활용도 안되서 꽃은 싫다면서요.

근데 이거 봐요, 종이로 만든거예요. 안시들고 가시도 없고 재활용도 되고

뭐 급할땐 펴서 메모도 할수있고"

 

꽃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싫다던 다정이였죠.

그런 다정에 종이꽃을 준비해온 채준이였고

그런 채준에 또 한번 뭔가 마음이 열린 다정.

하지만 이 두사람을 누군가가 찍고 있었죠.

 

이 남성은 또 누구일까요

아나 궁금증 투성!!!!!!!!!!!!!!!!!!!!!!!!!!!!!!!!!!!!!!

 

 

"네 눈앞에 반짝이는게 있어, 발 밑엔 꺼먼것이 있고

바람속에 시퍼런 칼이 있어"

 

철도는 점을보러 다정과 함께 갔지만

무당은 철도가 아닌 다정에게 말을 했죠.

 

반짝이는건 누가 봐도 영도일테고...

꺼먼것은 누구고 시퍼런것은 누구일까요.

둘중 하나가 채준일텐데 둘다 좋은것은 아니네요.

 

 

"18년 전에 뭘 좀 본게 있는데 그게 걸려서요"

 

채준의 눈빛을 본 후 영도는 18년전 그 일이 떠올랐죠.

18년전 술집 화장실에서 마주한 옷을 빨고 있던 그 고등학생

그 고등학생이 채준이였던걸까요?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티 나게 좋아하지 말아줄래?

이러다 또 잘 안되면 죽을거 같다고 너한테 질척거릴수도 있어.

내가 좋아 죽겠대, 근데 말안되

아이돌이야, 인기 너~무 많아. 너~무어려. 미친거지?"

 

가영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며 영도에게 상담을 하러 갔고

여기에서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된 이유가 나왔었죠.

영도는 가영이 죽을까봐 걱정되서 옆에 있어줬던거네요,,

 

 

그리고 등장한 한 남성.

이 남성은 채준과 다정이를 찍은 사진을 보고 있었고

구구빌딩의 영도의 병원도 사진에 찍혀있었죠.

 

이 남성은 왜 구구빌딩을 찍고

다정과 채준을 찍었던걸까요?

이 남성이 채준과 다정이 만나고있을때 찍은 그 사람이겠죠?

이 사람의 정체도 너무 궁금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해주고싶은데 아직은 나도 확인중이라서요"

 

다정에게 잡혀 타프치는걸 도와주던 영도.

그런 영도에게 왜 채준을 만나지 말라고 했냐고 질문을 던진 다정이였고

아직 답을 찾지 못해 말을 해주지 못하던 영도였죠.

 

 

"귀신 아니에요, 취한거 아니시고 잠깐 나오실래요?"

 

동생의 연락으로 인해 채준이 바에 있음을 알게 된 다정은

채준을 만나러 갔죠.

그리고 다정은 채준에게 마음을 열었죠.

 

 

"즉 소시오패스는 정서적인 반응도 계산을 해야 보통 사람처럼 보일수있다는건데요,

문제는 그 계산이 굉장히 빠르다는 겁니다. 겉으로는 오히려 보통사람들보다

훨씬 더 공감 능력이 뛰어난것처럼 보일수있을만큼"

 

강의를 하던 영도는 소시오패스에 대해 이렇게 설명을 하죠.

그리고 채준과 다정의 데이트 장면이 지나가게 됩니다.

과연 진짜 채준은 소시오패스가 맞을까요?

 

 

영화를 보고 한 카페를 방문한 다정과 채준이였고

그 곳엔 오래된것처럼 보이던 오르골이 있었고

다정은 그 오르골이 마음에 든 듯 했죠.

 

 

"거울로 눈이 마주쳤는데 끝까지 눈을 안피하더라구요.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당황하지도 않고

근데 그 눈빛을 최근에 다시 본 것 같아서"

 

형사와 밥을 먹던 영도는

그 찜찜했던 눈빛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게 되죠.

잊을수가 없었던 그 고등학생의 눈빛.

그 눈빛을 분명 채준에게서 느낀거겠죠?

 

 

채준은 말도 없이 다정의 호텔로 찾아왔고

다정은 다신 이런 행동 하지 말라며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내 어떠한 일로 잠시 다정이 자리를 비우고

카페로 돌아갔는데

다정은 목격하고 말았죠.

자신의 핸드폰의 비밀번호를 풀려하던 채준의 모습을...................

그리고 다정은 그 모습에 화장실로 피했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자리로 돌아갔을때 이미 채준은 자리를 뜬 후였죠.

 

왜지?

왜?

다정이의 핸드폰안에 무언가가 있나?

뭐가 찍혔나?

왜 풀려고 했던거지....?

그리고 다정이가 안왔는데 왜 먼저가???????!!!!!!

 

"그때 답을 찾고있다고 했었잖아요.

왜 만나지 말라고 했는지, 찾았어요?"

"아니요, 아직"

 

이내 채준의 행동이 마음에 걸렸던 다정은 카페에 앉아있다가

영도를 만나게 되었고

영도에게 왜 만나지 말라고 했는지 이유를 찾았냐 물었지만 영도는 아직이라고 답했죠.

그러곤 필요하면 언제든지 자신을 찾아오라고 했죠.

 

아마 다정은 무언가를 느낀 영도가 채준을 만나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있을테고

자신이 목격한 그 일도 있고 채준의 정체가 궁금했던거겠죠....

 

 

채준의 말이 생각나

종이꽃을 펴본 다정은 그 안에 용산역, 99, 7641 이라는 메모가 적혀있는걸 발견을 했죠.

 

 

"제보가 왔어. 거기 사건 현장 범인이라고, 지금 확인중인데.."

 

채준은 빌딩을 바라보고 있었고 영도는 그런 채준을 보고있었죠.

그리고 영도는 형사님의 전화를 받게 되었고 사진 한장을 받게 되었죠.

제보가 왔다고 그 사진속엔 채준과 다정이 찍혀있었죠.

이내 자리를 뜨던 채준을 영도는 불안함을 느끼고 뒤쫓기 시작했죠.

 

 

다정은 메모지에 적힌 사물함을 찾아내었고

그 안엔 다정이 카페에서 마음에 들어했던 오르골이 들어있었고

그 안엔 어떤 사진 한장이 있었죠.

 

그 사진속엔 어린 다정과 그 어린 다정에게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던

그 남자아이가 있었죠.

 

그 남자아이가 채준이였던걸까요?

 

 

채준을 뒤쫓아갔던 영도는

채준을 발견했지만 이미 채준은 자신의 차량위로 몸을 내던진후였죠.

 

건물을 바라볼때부터 채준은 뭔가 사연이 굉장히 많은듯한

얼굴로 바라보고있었죠..? 그리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추락하기 직전에도...... 과연 채준에겐 어떤 비밀이 있던걸까요

그리고 왜 뭐때문에!!!! 죽음을 선택한걸까요.

소시오패스인데 또 이렇게 죽은거보면 뭔가 사연이 있을거같고

진짜 간만에 마우스나, 괴물 드라마처럼 머리 복잡한 드라마가.....!!!!!

 

 

오르골 안에 있던 사진 뒷장엔

참 오래 찾았다.

라고 적혀있었죠.

 

저 남자애가 채준이라면

오래도록 다정이를 찾았던건데

왜 오래도록 다정이를 찾았고 찾아서 기쁠텐데

왜 자살을 선택한건지............

 

여기에서 드라마 너는 나의 봄 2회가 마무리 됩니다-!

 

 

진짜 아까도 말했듯이

마우스, 괴물 이후로 오래간만에

머리가 참 복잡한 드라마를 만난것 같아요..

이런 드라마 너무좋앙,,,,,,

진짜 채준의 정체가 너무 궁금한....

궁금한거 투성인....!!!!!!!!!!!!

이렇게 궁금한데 3회를 안볼수가 없즤!!!

 

다음엔 3회 가지고 돌아올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너는 나의 봄 3회 예고편!!!!!!!!!

 

[3화 예고] "내가 곁에 있어줄게요" 서현진 위로하는 김동욱

너는 나의 봄 | #너는나의봄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어른 아이들의 힐링 로맨스 [너는 나의 봄] [월화] 밤 9시 tvN 본본 방송

tv.naver.com

"내가 곁에 있어줄게요"


 

 

 

*사진출처, 대사는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tvN"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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