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너는 나의 봄 1회 줄거리(feat. 그 남자 만나지마요)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후속인 너는 나의 봄!

이미 출연진만 보고 저는 이걸 봐야겠다고 결심을 했죠!

바로 김동욱님과 서현진님ㅠㅠㅠ

김동욱님을 너무 좋아해서 안볼수없었던 드라마,,

내용 상관없이 무조건 봐야할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예고를 보니 이게 또 스릴넘치는 부분도 있을것 같더라구요?

 

바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너는 나의 봄 1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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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 사람은 처음부터 없었다'

 

드라마의 시작은 영도가 무언가를 발견? 한 모습과

다정의 놀란모습

누군가 차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에서 드라마가 시작이 됩니다.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겠죠?

무슨일이 벌어지는걸까요.

 

 

1994년 12월 서울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과거 다정의 가족의 모습이 보여지게 되죠.

매일 술을 먹고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빠와

다정의 엄마, 다정, 다정의 동생이 등장을 하게 되고

가정폭력으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다정의 엄마 미란은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을 치게 됩니다.

 

 

"음~~~~ 좋다, 우와 새 출발의 냄새~~~~~~!!!"

 

2020년 12월 서울

다정은 새로 이사갈 집을 방문을 했고

새로운 곳에서 새 출발을 할 생각에 들떠있었죠.

 

 

"뭘 보긴, 경찰도 아닌게 뻑하면 경찰서에 와가지고

그것도 남의 자리에 앉아서 똑같은 사건 파일만 3000번째 보고있는

언뜻 미친놈 같지만 실제로는 미친놈을 치료하는 의사놈을 보고있지"

 

그리고 영도의 등장이였죠.

영도는 정신과전문의였고

자신에게 심장을 준.

그 분을 죽인 살인범을 알아내고자 경찰서에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네요.

 

 

살인사건이 난 건물에 입주를 한 다정과 영도.

은하와 철도와의 인연으로 영도와 다정도 만나게 되었죠.

 

 

"아마도 어린 시절 가족중에...."

"아..아유 미안해요 기분나빴다면 사과.. 사과할게요"

 

철도는 영도에게 사람을 잘 파악하는 능력이 있으니

다정을 맞춰보라했고 마다하던 영도는 다정의 심리를 하나하나 맞춰나갔죠.

참다참은 다정은 가족의 이야기가 나올 시점에

영도의 멱살을 잡아버렸죠.

 

아마도 어렷을적 아빠의 트라우마 때문이겠죠?

그리고 그걸 들키는것도 싫었을테구요.

짧은 순간 다정을 다 파악한 영도가 진짜 대박............................

 

 

"이쪽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다고 두달넘게 따라다니는 사람

이쪽은 오늘 처음봤는데 나 때린사람"

 

건물 1층에서 채준까지 세사람은 마주치게 되었고

서로를 바라보던 남성에 다정은 마지못해 두 사람을 소개하게 되었죠.

나 따라다니는사람 나 때린사람.

 

말로 영도가 다정이를 때렸기 때문에.

 

 

"이래서 다정씨가 좋아요, 너무 재밌어"

"어우 축하드립니다, 좋은 구경 하셨다니"

 

아까도 소개했듯이 채준은 다정을 두달넘게 따라다니고 있었죠.

좋아한다며.

호텔에서 처음본 다정에게 반해서 두달동안 따라다니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던 채준이지만

다정은 받아주지않고있었죠.

 

 

'몇번이나 나는 나를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던걸까'

 

그리고 다정은 5년전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게 되었죠.

술에 취한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준 모습.

술에 취한 남자친구는 다정을 막대했고

그런 다정은 그 남자에게서 아빠의 모습을 보았던거겠죠.

그리고 다정의 친구인 은하가 초반에 했던 말을 보면

다정이 그동안 만나왔던 모든 남자친구들은 일명 똥차였던 거죠.

그로 인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이 두려워

채준을 받아주지 못했던걸까요?

 

 

"가끔 꿈에 어릴때 기억이 나오거든요?

눈이 왔었고 집에 귤이 있어서 난 그거 까먹으면서 텔레비전을 봤고, 진짜 별거 없었는데

그날이 나한테 제일 행복했었나봐요, 다정씨 처음 봤을때 그 장면이 스쳐갔는데

거기 그 방안에, 내 옆에 다정씨가 있더라구요. 막 웃으면서

천천히 오세요"

 

또 다시 다정을 따라다니는 채준은 다정의 집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둘은 만나 가볍게 한잔을 하게 되었죠.

채준은 진심어린 고백을 다정에게 또 다시 하게되었고

다정은 뭔가 자신의 어릴적이 생각이 나면서 채준의 진심을 느껴

약간 마음이 흔들린 모습이 보였었죠.

 

 

"사람들은 이혼해도 친구로 지낼수있는걸 안믿더라구요, 우리가 이상한건가~?"

"어, 너 지금 되게 이상해"

 

영도의 병원으로 찾아온 연예인 가영.

알고 보니 두사람은 이혼한 사이였죠.

이혼을 했어도 잘 지내는것 같아보였죠.

둘은 어쩌다 결혼을 했고

어쩌다 1년만에 이혼을 하게됬고

또 이혼을 하고도 어떻게 이렇게 지내고 있는지

이 부분도 참 궁금하네요.

 

 

"아니, 차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데 앉아있길래, 혹시나"

 

영도는 3층

다정은 4층.

4층 어딘가에서 물이세 영도의 병원에 물이 떨어지고 있었고

그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 다정을 찾았으나

다정은 채준과 만나고 있었죠.

 

선을 긋는거 같은 다정이였지만

점점 뭔가 마음을 여는거 같아보였고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던 영도였죠.

 

 

"주영도씨가 저를 감시하는것 같아서요"

"예전에도 감시당한다고 느낀적이 있나요?"

"내가 정말 환자로 왔다고 생각하나 보네?"

 

그리고 영도의 병원에 찾아온 한 남성과의 대화였죠.

날이 선것 같아 보이던 이 남성.

 

 

"왜 내 발밑에 네 발 넣었어?

저 환자로 왔어요. 그래야 내가 뭔 소리를 해도

어디가서 말 못하잖아. 면허 지켜야지

강다정씨 좋아해요? 난 좋아하거든"

 

다정해보였던 채준의 반전 모습이였죠.

뭔가 소름끼치고 무서운모습.

자신을 감시하는것같다며 영도를 찾아온 채준이였죠.

그리고 다정을 좋아한다며 씨익 웃던 채준의 모습도 소름...

 

 

그 짧은 시간에 영도는 채준을 파악했고

진료기록에 소시오패스라고 적었네요.

 

 

"방어적 노출을 기대해도 될까 해서요, 범인은 현장에 반드시 다시 나타난다"

 

영도는 그 후 다시 경찰서를 찾았고

구구빌딩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보려하고 있었죠.

채준을 보자마자 사건기록을 다시 보는 영도는

채준에게서 뭔가를 느껴서 조사를 해보려고 하는거겠죠?

 

과연 채준의 정체는 뭘까요.

 

 

"딱 하나만 더 얘기해도 되요?

어차피 욕 먹은거 할게요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영도는 가영에게서 받은 귤나무를 다정에게 키워달라 부탁을 했고

그 후 그 남자, 즉 채준을 만나지말라고 말을 했죠

 

느낌이 안좋은 소시오패스 채준이 위험하다 느낀거겠죠 영도는.

 

 

"이건 갖고 가야죠"

"고맙긴요, 가끔 보러올게요"

"어딜와요? 누구 마음대로?"

"네, 고마워요"

"이거 진짜 내가 죽일수도 있어요"

"네 강다정씨도 잘자요"

 

다정의 질문에 하나도 맞는 답이 없는 영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그 여자 만나지마"

"아, 그 여자다"

"소시오패스"

 

영도는 채준에게 다정을 만나지 말라 말을 했지만

채준은 영도만 볼수 있는 싸늘한 얼굴과 대사로 받아쳤고

그에 지지 않고 영도도 소시오패스라며 받아쳤죠.

 

그리고 듣지는 못했겠지만

그 둘의 앞에 있던 다정.

 

 

여기에서 드라마 너는 나의 봄 1회가 마무리 됩니다-!

 

 

 

사람을 잘 파악하는 능력?을 가진 영도가

채준을 잘못 파악했을리는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모습을 영도에게 만큼은 숨기지 않았던 채준으로 봐선

진짜 무언가 비밀이 있는거같고.......

그런 채준은 왜 다정에게 맴도는걸까요?

진짜 사랑에 빠진걸까요?

 

그리고 구구빌딩에서 살인사건의 진범이 채준이라면

왜 그 구구빌딩에 살고있는 다정에게 호감을 느낀걸까요.

영도의 말처럼 범인은 반드시 그 자리에 다시 나타난다면

구구빌딩에 다시 나타난 채준이 뭔가 놓친게 있는걸까요?

 

제목처럼 그저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인줄알았는데

완전 오산!!!!

그래서 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것 같아요....

진짜 꿀잼.........

배우들 발음도 너무 좋아서 몰입이 더 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다음엔 2회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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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너는 나의 봄 2회 예고편!!!!!!!!!

[2화 예고] 윤박의 직진 고백에 흔들리는 서현진!

"답,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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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대사는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tvN"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