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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너는 나의 봄 7회 줄거리(feat.우리 친구 할래요..?)

드라마러버 2021. 8. 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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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꾸던 이안.

일어나지 않던 이안을 깨우러 가던 다정은이안에게 목이 졸리고 말죠.

 

드라마 너는 나의 봄 7회 줄거리 시작합니다-!(스포주의)


 

간신히 꿈 속에서 빠져 나온 이안은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이 다정의 목을 조르고 있었고

이내 정신을 차리게 되죠.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다정은 참 덤덤, 침착했죠.

 

 

"아바라..아바라......"

 

철도는 은하를 데리러 강릉을 가야했고

그랬기에 가게를 영도와 다정에게 부탁을 했죠.

영도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던 카페용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순간 나타난 다정으로 인해 이 상황을 피할수가 있었죠.

 

 

"강다정씨가 다쳤고, 나는 누군지도 모르는 그 손님한테

화가 나는데 나는 그냥 아랫층 사람이라 화낼 권리도 없고

화내는것도 웃기고 그걸 너무 잘 알아서 미친짓도 못하는 내가

답답하고 등신같아서 그래요 됐어요?"

 

재고파악을 하러 간 영도와 다정이.

그 안에서 영도는 다정이 다친걸 알게 되었고

매우 불같이 화를 냈죠ㅠ_ㅠ

그 모습에 다정은 어안이 벙벙...............................

하지만 영도의 저 말은 거희 고백이나 다름이 없지않냐,,

너무 멋있다 진짜..................

 

 

"혹시 거기서 뭐 더 하실꺼면 문은 좀 잠궈주세요

무방비상태에서 두 사람이 합체된걸 라이브로 보고싶진 않거든요

아니다...... 나 그거 보고싶나...?"

 

하지만 이내 화해아닌 화해?ㅋㅋㅋ 를 한 두 사람은

영도가 가져온 약을 바르며 대화를 이어 갔죠.그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카페알바생의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나좀 죽게 나둬요, 나좀 제발.."

 

그리고 가영과 영도의 결혼스토리가 나오게 되죠.

가영은 스스로 다정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하루하루 괜찮은척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가영은

죽기위해 약을 모아두었고 그걸 본 영도는

거희 가영을 살려준거나 마찬가지였죠.

죽을거같이 위태위태했던 가영을 살리기위해

결혼한셈......ㅠㅠ

그리고 괜찮아진 1년뒤에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된거죠.

 

 

"지금은 좀 괜찮아요? 아팠던거.............

진짜 힘들었겠다... 이젠 좀 덜 힘들었으면 좋겠고.."

 

자신의 이야기를 마친 가영은

다정이의 위로가 굉장히 크게 다가왔죠ㅠㅠ

왜그랬어요..? 하고 이유를 묻기보다

그저 그 사람의 힘듬을 알아주는 저런 위로 너무 좋은거같아요ㅠㅠ,,

그 뒤로 가영은 다정이에게 질척질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보이기 싫은 모습을 강다정씨한테 보인게 많이 불편했는데

그런 얘길 해줘서 좋네요, 고맙습니다.

나만 부끄럽지 않게 해줘서"

 

다정을 다치게 한 이안은 다정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고

다정은 자신도 힘들었던 과거가 있는걸 살포시 이야기를 해주었죠.

그런 다정의 섬세함과 다정함에 이안은 고마워했죠.

 

 

"우린 둘 다 최정민인데요?

"둘중에 한놈을 아예 출생신고를 안한거네"

 

또 다시 나온 최정민의 과거씬.

두 사람은 쌍둥이였지만 알고보니 최정민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아오고 있었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던점이였죠.

그리고 이 곳에 오게 된 쌍둥이중 한명은

분노와 화가 쌓여가고 있었던거죠.

그럼 저기로 버려진 아이가 저 사람들을 죽였다는건데

저 애가 채준인지, 이안체이스인지 진짜 아직도 모르겠.....ㅠㅠ

 

 

"이거 나예요....."

 

영도와 진복은 계속해서 수사를 하고 있었고

한장의 사진을 받게 되었죠.

그 안에는 최정민과 주영도.

어릴적 두 사람이 같이 찍혀있던 사진이였죠.

 

 

그리고 그 안에서 만난 최정민과 주영도.

자신은 버려졌다는 사실과 이곳에서의 모든 일이 분노로 가득찼던 시절의 최정민.

그리고 아빠가 데리러 온다고 했다며 뭔가 맑아보이던 영도.

 

진짜 데리러 온 아빠와 영도는 그곳을 빠져나갔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최정민은 주먹을 쥐었었죠.

이 분노와 이 아이의 태도를 보면 소시오패스인 최정민이라는건데

그럼 왜 죽었는지가 또 의문이고.......

저 주먹을 쥔게 복선이라면

영도까지 뭔가 위험해지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겠죠...?ㅠㅠ

 

 

어떠한 일로 인해 영도는 비가 오는날 야외에서 종일 있었고

그로 인해 열이 나게 되는 상황이 발생이 되었죠.

그때 바로 옆에 있던 승원이 다행히도 빨리 병원에 데려가주었죠ㅠㅠ

 

 

"근데 왜 난 주영도씨한테 아무것도 못해줘요?

누군 손목에 멍좀 들었다고 그렇게 혼났는데

주영도씨는 왜 몰래 아프고, 그것도도 입원까지 할 정도면서

나는 주영도씨가 혼자있는지 누가 옆에있는지

누가 죽은 끓여줬는지 약은 먹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듣고있어요...?

아직 많이 아프냐고 묻잖아요"

"다정씨... 그러면 지금 여기로 와줄래요...?"

 

영도가 아픈걸 뒤늦게 알게 된 다정은

영도에게 서운한마음이 폭발했죠,,ㅠㅠ

 

 

"공평해지려면 나도 내 이야기를 해야할거같은데

뭐 부터하지.. 가족얘기부터 해야하나...."

 

자신의 집으로 온 다정에게

공평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하나씩 해주는 영도.

집안이야기와 자신이 심장이식수술을 받게된 이야기

하나하나 다정에게 이야기를 해주게됩니다,,

 

 

"강다정씨를 좋아하게 됬어요, 보통은 누굴 좋아하게 되면

뭐 지킬거라도 약속하게 되잖아요, 영원히 같이있자

언제까지 옆에있을게.. 그런데 나는.....

그래서 말인데........... 우리 친구할래요..........?"

 

말을 마친 영도는 다정에게 고백을 하였지만

심장이식수술받은 사람은 오래 살수없다는 이야기에

영도는 그런 연애를 다정에게 짊어지게 할 수 없었던거겠죠ㅠㅠㅠㅠ

그래서 친구하자고 말하는 영도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든 연애는 언젠가 끝난다, 운이 좋다면 결혼을 해서

그렇지 않다면 이별을 해서

그런데 어떤 연애는 고백과 동시에 끝이난다'

 

고백을 받은 다정은 집에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영도의 고백과 이 상황을 생각하고 있었죠..

이 연애는 고백과 동시에 끝났다는것을...ㅠ

 

 

집에 가는 버스를 탄줄 알았던 다정이였지만

다시 영도에게 가 영도를 안아주게됩니다ㅠㅠ

그런 다정의 행동에 영도도 꽉 안아주고!!!!

 

여기에서 드라마 너는 나의 봄 7회가 마무리 됩니다-!

 

 

뭔가 저 안아준건 난 그래도 주영도가 좋아! 하고 안아줬다는 느낌보다는

영도의 아픔을 위로해주는..? 그런 안아준거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다정이도 영도를 좋아하겠지만

영도의 가슴아픈 어린시절과 끝을 같이 바라볼수없기에

행복한 삶을 보내지 못하는거같은 영도에게 보내는 위로같은거...?ㅠㅠ

티저에서 나왔듯이 둘이 화사한 옷입고

꽁냥꽁냥 거리는 그런 결말이 펼쳐졌으면 좋겠어요ㅠㅠ

영도나 다정이가 다치지 않고...

그리고 분노를 품고 살아온 쌍둥이가 이안인지, 채준인지

그리고 왜 한명이 그런 살인을 저질렀지만

지금 당장 죽을이유가 없는데 죽었다는점,,

어떻게 된건지 하나같이 너무 궁금...........

 

두 사람이 나오면 설레다가도

이런일 보면 또 궁금하고 무섭다가도

개그나 잔망스러운거 나오면 사랑스럽다가도ㅠㅠ

진짜 올해 내 최애드라마,,,!!!

 

다음엔 8회 가지고 돌아올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너는 나의 봄 8회 예고편!!!!!!!!!

 

[8화 예고] 친구? 연인? 위기의 도다커플!?

너는 나의 봄 | #너는나의봄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어른 아이들의 힐링 로맨스 [너는 나의 봄] [월화] 밤 9시 tvN 본 방송

tv.naver.com

"친구? 연인? 위기의 영도,다정커플?!"


 

 

 

*사진출처, 대사는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tvN"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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