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9회 줄거리(feat. 사랑의 오작교)

 

익순과 준완 드디어 만났어요ㅠㅠㅠㅠㅠ

핳...

과연 어떤식의 전개로 끌어나갈지 너무 궁금,,,!!!!

 

그리고 진전이 있을것만 같은 민하와 석형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9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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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빠른거? 응, 잠깐만

응 없어, 앞에꺼는"

"응 그럼 아무거나~"

 

9회의 시작은 익준의 사랑의 오작교역할ㅠㅠ

역시나 모든분들이 예상하셨듯이

준완과 익순이 만난 계기는

익준의 공이 어마어마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버스안에서 만날수있게

익준이가 만들어낸 상황이였던거죠.

 

 

"주말까지 서울에..있어?

주말까지 있으면 만나고 싶은데

부담되면 거절해도되 만나서

잠깐 이야기 하고 싶어서 그래"

 

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았을까....

꾹 참다가 버스가 서울에 도착해서야

준완은 익순에게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을 했죠.

 

 

이번 슬기로운의사생활시즌2 9회에서는

구구즈들의 외래가 아닌

수술방에서의 일을 보여주었어요!

 

 

"1등하면 상품의 뭔데..?"

"회식비 200만원"

"와.... 쎄다, 엄청 치열하겠는데?"

 

그리고 시작된 율제병원 병원장배 탁구대회

익준이가 얼마나 촐싹거릴지 벌써부터 눈에 훤히 보이던

석형과 정원이였죠.

 

 

"저 팀이 어떻게 올라왔는지 몰라?

우리랑 똑같은 케이스로 올라왔어"

 

8강에서 붙게된

영상의학과와 간담췌외과

영상의학과 교수님으로 도롱뇽의 아버지로 나왔던 학줔ㅋㅋ

유재명배우님께서 특별출연해주셨네요!! 꺅

 

자신들과같은 케이스로 8강까지 올라왔다고 말을 하던 교수님ㅋㅋㅋ

어떻게 올라온건지,,,!!!!

 

 

32강 응급의학과와

16강 흉부외과와 붙었던 간담췌외과

과연 어떻게 이기고 올라왔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헤이, 내가 이래뵈도

마라톤20년, 조기축구20년, 배드민턴20년이야"

"탁구는 오늘 처음이시죠"

 

나이차가 많이나도 깐족거림은 멈추지 않는 익준

그래도 미워할수없는 핵인싸죠ㅋㅋㅋㅋㅋㅋ

과연 두팀의 승리팀은...?!

 

 

"그래도 듀스까진 가자, 하고싶은게 있어서 그래"

 

어떻게어떻게~ 준결승까지 올라간 간담췌외과.

어느새 친구들까지 와서 응원을 하고 있는데

준비운동부터가 예사롭지않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토록 원하던 듀스까지 간 상황,,

원하던건 듀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돌아봐 그댄 나를~

너의 맘속엔 내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에 관심 없던 석형의 한마디

"뭐야, 듀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차라도 마실래?"

"아니야, 갖고있어 이기고와서 마실게

이 차가 식기전에 이기고 돌아올게

가자"

 

드디어 결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세 작렬한 익준이와

뭐지 이 또라이는 하고 쳐다보는거 같은 정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닮았지.....야 똑같이 생기지 않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승패는...........

너무 똑같은 저분과의 대결에서

익준이의 경기 결과는?!

 

 

진짜 뭔가 20분정도를 탁구이야기만 본거같은데

한편의 시트콤을 본거같으면서

너무 재미있게 봤던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병원이야기나 구구즈들의 사랑이야기가 아니여서

처음엔 이걸 왜 이렇게 길게 뽑아내지..?

했었는데 하... 즐거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연애할때도 이러냐?

까는사람 따로 있고 먹는 사람 따로있냐!!!!!!!!!!"

"안정원, 너 안갔어? 나가!

나가라고 나가! 나가! 나가!"

 

저녁으로 배달을 시켜 밥을 먹으려던 익준과 준완.

익준은 포장을 까느라 바빴고

준완은 먹기에 바빴죠.

그런 준완에 팩폭

 

아마 자신의 동생에게도 이러나....

오빠의 마음으로 그랬던거겠죠?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그에 안정원이라며 나가라곸ㅋㅋㅋㅋ

 

 

역시나 빠질수 없는

익준와 준완의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뿌리는데

미스트마냥 느끼는 익준에 터지고

같이 뿌리는데 뭔가 자꾸 준완이 지는거같은 느낌이길래

또 터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흉부외과랑 외과 콜해, 얼른"

 

응급실에 교통사고 환자가 한분 들어오게 되었죠.

그로 인해 준완과 익준 같이 들어가야하는

큰 수술건 되었죠ㅠㅠ

 

 

"너 안말렸어?

첫소절부터 안올라갈껄???!!!"

"말렸지! 협박도하고 밥도 사맥이고 할꺼 다했어 나

곧 죽어도 그 노랠 하겠대"

"올림픽때마다 부르라고 할껄 그랬나봐

2년이 이렇게 빨리 돌아올줄은 몰랐다야"

 

2년의 한번

송화의 생일에 보컬의 자리를 준다고 했었죠?

그 날이 돌아왔네요.

송화의 노래 선곡을 듣고 기겁을 하는 정원이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첫소절부터 힘들다기에

사미인곡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그 자리에 나타난 민하.

당연히 아이스크림 한개는 석형의 것이였고

익준의 개그를 받아주는 민하의 모습에

석형은 찐웃음 폭발,,,,

 

그런 석형을 바라보는 친구들의 모습ㅋㅋㅋㅋㅋㅋ

이미 표정에서도 숨길수없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형이 알아, 석형이 정확하게 알고있을거야

지금도 아마 엄청 고민중일꺼고

생각중이겠지 행동도 느린데 그새끼 생각하는것도 겁나 느려

느려도 아마 이후까지 생각하고 그거까지 정리해서 시작하려고 할꺼야

여기저기 넘어야 할 산들도 많고"

"니가 보기엔 얼마나 걸릴거같냐"

"곧, 아까 표정봤잖아 게임 끝났지 뭐"

 

그런 석형의 모습에

이미 장담하는 정원의 말에

진짜 곧이라니까,, 진짜 곧 둘이 이어지나요!!!!

 

 

"약속있어, 6시에, 가로수길"

"나 약속있어, 6시, 가로수길"

 

재학의 등산제안도

익준의 한강자전거 제안도

거절했던 준완과 익순이였죠.

6시 가로수길.

거절해도 된다던 준완이였지만

역시나 둘은 만나서 대화를 하기로 했었네요!

꺅

 

 

밥먹다 노래판, 춤판이 벌어진 익순과 익준을 보는

이모님와 우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랑 저렇게 사이가 좋다니,,,

넘나 보기좋은것.

 

 

주말이 되어서

만나기로 한 날.

익순이는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았고

그런 익준은 율제로 익순이를 데려갔죠.

못만난다는 익순의 문자에

준완은 상심.......ㅠㅠ

 

 

"동생이 갑자기 열이 많이나서

응급실 데려왔어"

 

그리고 둘이 만나기로 했다는 약속을 눈치챈 익준은

준완에게 이 사실을 그저 티 안나게

전달을 해주는거 같았죠.

진짜 사랑의오작교역할 제대로다ㅠㅠㅠ

 

 

"거짓말한거지? 세경이란 친구..

다 거짓말이지.."

 

이내 바로 병원으로 달려와

차트부터 확인을 하고 익순이를 만났네요,,ㅠㅠ

아픔을 알고 익순이가 좋아하는사람이 생겼다는 거짓말도

알게된 준완이였고

그 자리에서 그렇게 궁금하던 익순이의 폰도 확인이됬죠ㅠㅠㅠㅠㅠㅠ

 

하,,

얼른 다시 제대로 만나서

이야기하라구ㅠㅠㅠ진짜진짜ㅠㅠ

 

 

"허들이야, 허들

허들경기라고 생각해

전방에 세개정도 더 있는데

알아서...알아서 잘 넘도록? 고!"

 

병원에서 송화와 산책을하며 커피를 마시던 익준.

이내 급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웅덩이를 넘기위해 손을 맞잡은 두사람,,,!!!!!!!!!

그리고 익준을 의식하던 송화까지....!!!!!!!

 

둘이 손잡은거 시즌2에서 봤으니

시즌3에는 더 찐한거 가야죠

그쵸? 네?

 

 

친구들이 그렇게 기겁을 했던

송화가 꼭 부르고싶었던 노래는

넌 내게 반했어!

 

 

또 그렇게 궁금했던

대학생때의 익준이가 고백하려다가 못했던..

그 회상씬이 나오게 되었어요.

석형이가 송화를 좋아한다고 말을 했기에

익준은 자신의 마음을 접었던... 그때죠!ㅠㅠㅠ

만나자던 익준의 문자에 너무나 좋아하던 송화였고

석형을 만난후 자신이 고백할수 없어

만날수없다는 문자에 송화는 눈물을 펑펑 쏟아냈죠,,ㅠㅠ

 

여기에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9회가 마무리 됩니다-!

 

 

 

물론 저 당시의 둘이 안이어졌기에

이렇게 재미있는 슬의가 있는거고

또 익준이는 결혼하고 이혼하고 했는데 둘이 이어지는게 맞냐,,

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그렇지만 어우

이혼남의 애가 있어도

저런 능력에 저런 성격에

뭐가되었든 송화가 익준이를 보고 웃으니까ㅠㅠ

그거면 난 족해,,

그래도 거절을 하고도 여전히 너무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는 둘이지만

송화가 익준이를 의식했으니까!!!!!!!!!! 데헷-!

벌써 시즌2가 9회까지 방영했는데

끝이 얼마 안남은거같아요ㅠㅠㅠ

또 시즌3를 어떻게 기다령 헝헝,,,,

그래도 남은 시즌2 재미있게 보아요!

과연 어디까지 진전이 될런지!!!!

다음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0회 줄거리를 가져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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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0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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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대사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있습니다.
티빙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