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한 보람이 있던 11회....
핳ㅎㅎㅎㅎㅎㅎㅎ
석형과 민하도
익준이와 송화도
너무나 잘되었던 11회였죠?
진짜 보는내내
너무 즐거웠던,,,,,
그리고 오늘은
대망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최종회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길게 말하지 않고 바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2, 최종회 줄거리 시작합니다-!(스포주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마지막회에서는
양석형교수님의 진짜 많이 바뀐 모습을 보여주는 시작이였죠?
사람이 많으면 꼭 전화받는척 하고 다른곳으로 가거나
먼저 올라가라고 하는 그런 모습의 석형이였는데
이제는 사람이 많아도 엘리베이터를 타는!
이게 바로 민하의 효과인가요ㅋㅋㅋㅋㅋㅋ
웃는거 진짜 치인다 치여......!!
"미친놈...."
노래를 듣고 지하철역 안내방송을 하던 익준이였는데
이번에는 듣기평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드디어 연애를 시작한 익송커플-!
이따봐~♥
하,, 보기 너무 좋당,,,,!!
"제대로.. 아이 밥 한번 해주고 싶어요"
마지막회에서 정원에게 어린환자 한분이 찾아왔죠?
소장이식수술을 원하는....
소장이식수술은 확률이 낮기에
정원은 고민을 한후 대답을 드리겠다고 했죠.
"주말에 다들 뭐해 오랜만에 같이 노래방이나 갈까?"
"아직은 없는데 겨울이 만나지 않을까?"
"나도"
"너도 장겨울선생 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로운 준완이와
주말에 다들 약속이 있는 상황.
석형까지 약속이 있다니 다들 엄마로 오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도 장겨울선생만나? 대답 왜 이렇게 웃기냨ㅋㅋㅋ
"한번씩만 더 말해줄래? 녹음해야 되서"
익준이와의 연인이 된걸 고백한 송화였지만
믿지않던 그 둘의 20년지기 친구들이였고
둘이 사귀면 엄청난걸 걸겠다는 친구들의 대답에
송화는 녹음기를 들이밀었죠ㅋㅋㅋㅋㅋㅋ
정원은 소장이식수술로 고민이 많았고
그런 겨울이는 정원을 위로해주었죠.
율제에서 소장이식수술 경험은 정원이 혼자 뿐이였는데
3번의 수술중 한번만 성공했었다고 하네요ㅠㅠ
"설마..... 진짜???
와!!!!!!!!!!!!!!!!!!!!!!!!!!!!!!!
진짜구나!!!!!!!!!!!!!!! 너무 잘됬다.....!!!
난 너무 좋은데???????"
그리고 익송커플이 진짜구나 라는걸 안 석형이였고
석형도 민하와 만난다는걸 이야기했죠.
"송화야.. 우리도 남들이 하는거 한번 해볼..."
남들이 하는 거라는건
밥먹을때 먹여주는것.
20년 지기 친구였다가
연인이 된 커플에겐
너무도 어려운 과제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회에서는 익준에게도 상황이 좋지 않은 간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분이 나왔었죠?
아내분에게 미안해서 수술을 받지 않다가
받기로 결정한...ㅠㅠ!
준완에게도 역시나 상황이 좋지 않은
환자분이 나왔죠?
어렸을적에 준완에게 수술을 받은 환자지만
현재 숨을 쉬는게 힘들어
잘때도 앉아서 자야했던 가슴아픈 어린환자ㅠㅠ
준완은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자신보다 경험이 많은 교수님께 수술을 부탁드리게 되죠,,!
"여자친구가 가지 말라고 했대"
석형이 들어놓은 보험이라는게
이거였네요!
여자친구로 인해 미국을 안가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 석형.
그로 인해 민하의 이미지는 높아졌지만
만나서 얼굴을 본후 과연 어떻게 될지,,,,ㅋㅋㅋㅋ
익송커플 데이트 자리에
어쩌다 보니 참석하게 된 익순과 준완.
익순과 합동공연을 해준다며
네사람은 노래방으로 향했고
익준과 익순이의 합동무대는
비쥬 - love love 이였죠!
옛향수에 젖어든다 증말,,
익준의 집에서 밥먹을때 둘이 주고받던 노래보고
익순님도 진짜 노래잘하시는구나 하고 느꼈었는데
와 노래 진짜 잘하시는....!!
동생하고 저런 합동무대가 가능하다닠ㅋㅋㅋㅋㅋ
그런 익순의 모습에 준완이는 아주 좋아죽음
"그전에 교수님 시간 하루만 내주세요...
엄마가 교수님하고 식사 한번 하고 싶으시대요..."
두 사람도 진전이 있었죠?!
겨울이의 엄마는 점점 건강이 좋아지셨고
딸이 사랑하는 사람과 밥 한끼 하고 싶으시다던...!!
"야 안말릴꺼야?"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겠다는데 왜 말려"
"송화언니 노래 잘해?"
"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기넘치는 송화와
안말리냐는 준완
노래 잘한다고 대답하는 익준
익준이 눈에는 하트 뿅뿅
친구였을땐 듣기 힘들던 저 노래갘ㅋㅋㅋ
연인이 되니 사랑스럽게 들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치로 시작했다가 노래 잘하게 바뀌는 부분이였는데
진짜.. 전미도님 음색 너무 깔끔하고 듣기좋은거같아요...ㅠㅠ)
어우
석형이 연애하고싶어서
어떻게 참았대요 진짜><!!!!
아내분에게 간 이식수술을 받기로 한 환자분은
급격히 상황이 안좋아졌고
수술날까지 버틸수가 없었기에 긴급으로 수술을 들어가게 되었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칠수가 있었죠ㅠㅠㅠㅠ
진짜 너무 놀랬던......ㅠㅠㅠㅠㅠㅠ
"오늘을 못넘기실수도 있...습니다"
또 가슴이 아팠던....ㅠ
익준에게 수술을 받은후 외래를 보러 오시던 꽤 많이 등장하시던
환자분이셨는데
서울로 이사까지 오셨다는 이 환자분은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는데
뇌출혈로 쓰러지시면서 응급실로 실려오셨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았고 손을 쓸수가 없었죠,,,,,ㅠㅠㅠ
"아니.. 겨울이랑.. 겨울이랑가"
한편 석형이 미국에 안가는 대신
정원이가 미국으로 떠나게되었죠.
소장이식수술을 하고 난뒤
그쪽으로 공부를 더 하고 싶다며
겨울이와 함께 1년간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간다고 합니다ㅠㅠ
그럼 1년뒤
돌아와서
시즌3로 딱!!!!!!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마지막회
구구즈의 노래는
영화 국가대표의 ost였죠?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
마지막회에서는
재학이에게도 꽃길이 펼쳐졌죠ㅠㅠ
시즌1에서 전세사기를 당했던 재학이였는데
그 사기꾼을 잡았고
돈도 돌려받은ㅠㅠㅠ
진짜 기적같은 일이....!!!ㅠㅠㅠㅠ
준순커플도 드디어 다시ㅠㅠㅠㅠㅠㅠㅠ
간짜장은 사랑을 싣고,,,,,!!
친구에서 연인으로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던 익송커플.
이번엔 우주가 없이! 캠핑을 오게 된 두 사람이였고!
텐트가 하나~~~~~~~~
넉달후 재학의 아이가 태어났고!
산모분의 항암치료 결과도 좋고
아이도 건강히 태어났고
너무 좋은 결과였죠ㅠㅠㅠㅠ!
"집에 갈수있으니까 그러니 좋은거야"
병원에서 해질녁 노을을 바라보는
구구즈.
이 시간이 좋다는 송화의 말에
퇴근시간이라는 익준의 잔망미 넘치는 대답.
여기에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2, 최종회가 마무리 됩니다-!
오ㅏ... 2시간40분 파격방송이라 했잖아요ㅠㅠ
2시간인데요?! 네?!
40분 짤랐으니
이거 시즌3로 가기위해 남겨둔거 맞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회여서 그런가
뭔가 이번 회차에서는 구구즈가 담당한 환자분들이
수술이 어려운 케이스들이 많았었죠..?
보면서 눈물이 났던 장면도 많았던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하나같이 잘된 구구즈들의 로맨스~
근데 이정도면 시즌3 가야하눙고 아님니꽈
민하를 보고 놀라는 석형의 엄마의 모습도 봐야하고
둘이 진짜로 사귄다고 표정 넋 나가는 정원과 준완이도 봐야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 커플 하나 결혼해서 결혼식장에 다 같이 모인
구구즈들도 봐야하고
아직 봐야할꺼 너무 많이 남았다구요ㅠㅠㅠㅠ
3개월간 슬의2때문에 너무 행복했는데
시즌3도 존버하고 있을께요....!!!!!!!!!!!!
그동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드라마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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