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언과의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나비!
과연 그 후 둘은 어떻게 될까요
드라마 알고있지만 4회 줄거리 시작합니다-!(스포주의)
"나는 계속 너 만나고 싶은데 넌 어때?
앞으로도 가끔 볼래?"
'그러니까 지금 나보고 사귀는건 아니지만
종종 만나서 잠은 자는 사이 같은거 하자는거지?'
하룻밤을 보낸뒤 재언은 나비에게 앞으로도 가끔 볼래? 라며 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을 했고
그런 나비는 글쎄.. 라고 답을 했죠.
허허 사귀는건 싫은 재언과 그렇지 않은 나비.
하지만 그런 재언을 알기에 나비는 이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가게 될까요.
"그... 있잖아 나는 우리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그래.. 그러자"
"그 혹시.. 너 병 같은거는 없지..?"
결국 사귀는건 아니지만 종종 만나서 잠은 자는 사이 같은걸로
발전하게 되는 재언과 나비였죠.
'그 날 이후, 우리 사이는 많은것이 달라졌고
박재언은 내 일상에 아무렇지 않게 스며들었다'
'비록 우리 사이엔 밤 밖에 존재하지 않지만
어떤 때에는 필사 연인같기도 했다'
그렇게 밤에만 만나는 일상이 쭈욱 이어졌죠.
저렇게 보면 뭔가 참 예쁜 커플인데ㅠㅠ
왜 이런 사이가...........ㅠㅠㅠㅠ
재언도 나비랑 잘 맞으면 그냥 사귀어봐도 될 것 같은데ㅠㅠ
"언니, 요즘 연애해요?"
뭔가 요즘 기분이 좋아보이던 나비를 향해
후배는 연애를 하냐 물었지만
나비는 아니라고 답을 했죠.
이 관계가 연인이 아니라니
참 씁쓸,,,,,,,,,,
"이번주 일요일에 시간되?"
"일요일? 오늘 금요일인데.."
"이번 주말까지만 열리는 전시회가 있는데 같이 갈까 했지"
두 사람은 같이 밤을 보내는 요일을 지정을 했었고
일요일에 보자는 재언에 나비는 의아했고
재언은 무슨 자기를 성욕의 노예로 보냐고 웃었죠ㅋㅋㅋ
알고보니 뜨밤이 아닌 전시회를 보러가자는 재언.
나비는 생각을 해보겠다 말을했죠.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생일을 같이 보내는건 조금 오바겠죠?
썸은 아니고 할 건 다하는사이..?"
"그런 관계 별로야. 금방 현타와 100퍼 후회해 친구한테 피임이나 하라고 전해줘"
생일이 다가오는 나비.
그런 나비는 조교님들에게 친구의 이야기인척 고민을 이야기 하지만
뭔가 나비도 늘 고민하던 질문의 대답을 들은격이였죠.
"못 놔주겠으면 잘해줘, 니 문제가 뭔지 알지?
좋아할수록 괴롭히는거"
설아를 만난 재언.
설아는 나비와의 관계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고
충고 아닌 충고를 하는 설아였죠.
자신의 문제를 알고있는 재언.
나비가 뭔가 이 관계를 정리하려 들면
재언은 나비를 괴롭히려 드는걸까요ㅠㅠ?
"아쉽네, 알겠어. 더 할 얘기 있어?"
전시회를 못간다는 이야기를 나비는 재언에게 했고
재언은 뭔가 좀 대답이 퉁명스러워보였죠.
더 할 얘기있어? 왜 이렇게 사람이 무안해지는 대답인건지ㅠ_ㅠ
"유나비..?"
"도혁이..?"
그리고 버스 안에서 우연히 마주친 나비와 도혁이.
둘은 소꿉친구였죠.
도혁이는 이 버스에서 감자총각으로 거듭나게 되죠ㅋㅋㅋ
"잡았다......"
생일날 집에 갔더니 엄마는 남자친구와 같이 있었고
그런 나비는 실망감을 감출수없었죠.
그 길로 집에서 나온 나비앞에 또 다시 재언이 나타났죠.
'우리한테는 밤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선물 받으니까 좋아? 그래도 사준 사람 뿌듯하게 좋아하는 티 좀 내봐"
"그래, 고마워 잘입을게"
전시회를 취소한게 엄마와의 생일을 보내기 위해서였지만
물 건너 가버렸고 마침 만난 재언과 생일을 보내게 된 나비였죠.
밤 밖에 없는줄 알았던 나비는 재언과 이렇게 낮에 데이트를 하니 또 기분이 좋아보였고
생일 축하까지 받으니 더 기분이 좋아보였죠.
"미안, 친구가 급한일이라.."
재언은 그런 나비에게 미역국까지 끓여주려 나비의 집으로 갔지만
설아의 전화로 인해 끓여주지못하고 나가게 되었죠.
참 씁쓸,,,~~~~~~~~~
설아와의 관계는 도대체 뭔지,,,,,,,,
설아도 재언이 어떤 남자 인지 알면서
못 헤어나오는거보면,,,ㅠㅠ
배고픔에 편의점을 갔다가 발 길을 돌려 도혁의 국수집으로 간 나비였고
나비의 생일을 알고 미역국과 케익을 직접 만들어서 나비에게 준 도혁이였죠ㅠㅠ
재언에게 끌리는 나비지만 늘 뭔가 불안한 관계
그런데 수년간 연락은 끊겼었지만 소꿉친구와 편안한 관계인 도혁,,
이제 세사람의 삼각관계가 진행이 되겠죠?
"여기 학굔데........!"
"사탕이 무슨 맛이냐고 물어보는 예쁜여자가 빤히 쳐다보길래"
나비는 재언이 사준 옷을 입고 학교를 갔고
마주친 재언과 대화중 재언은 나비에게 키스를 했죠.
학교라고 놀라는 나비와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재언.
이것도 일종의 재언의 괴롭히는방법 같은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요새 이상한놈 만난다며? 박재언인가 뭔가..
걔가 안건드는 여자가 없다며"
"나비누나 의외네요, 생각보다 개방적............"
그리고 나비는 전남친에게도 학교에서도
자신과 재언의 소문이 나돌고 있는걸 알게 되었죠.
하지만 이것도 뭐가되었든 나비가 선택한 일이니ㅠㅠ
'이건 마치 박재언이랑 정리하라고 온 우주가 나선 느낌인데'
"그 혹시 이따가 우리 둘만 혹시 좀 볼수있을까?"
소문에 역시나 나비는 현타가 제대로 왔고
마침 마주친 재언에게 할 말이 있다는듯 이따 잠시 보자고 말을 했죠.
"너 나 말고 이렇게 만나는 사람 또 있어..?
"없어"
정리 하자는 판에 이런 질문을 하는 나비도 당황스럽지만
멈출수 없었고
재언은 이렇게 만나는 사람은 없다라고 대답을 했죠.
"혹시 박재언씨 되십니까?"
대화중 찾아온 한 남성.
박재언이냐 물었고 맞다고 대답을 한 재언에게
바로 주먹을 날려버렸죠.
여기에서 드라마 알고있지만 4회가 마무리 됩니다-!
뒤에 나타난 남성은 과연 누구일까요.
느낌상으로는 저 남성의 여자친구..? 가 재언에게 빠졌거나
동생이 재언에게 빠져버렸거나 그래서
재언을 찾아온...? 그런 느낌이 드는데
과연 어떤 상황으로 재언을 찾아와 주먹을 날린건지........!!
그리고
나비와 재언은 이 관계를 끝낼수있을건지....
다음에는 5회 줄거리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드라마 알고있지만 5회 예고편!!!!!!!!!
[5회 예고] 나 언제까지 피하게?
알고있지만, | “난, 너 감당 안돼’, 나비(한소희)는 재언(송강)과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심하고 냉정하게 돌아선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설아(이열음)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 나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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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언제까지 피하게?"
*사진 및 대사는 tvN "알고있지만"에 있습니다. 티빙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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