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0회 줄거리(feat. 나 살고싶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0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

 

"그럼 사귀자, 사귀자 우리 오늘부터"

 

멸망의 고백에 동경은 태연하게 바로 사귀자는 대답을 내놓았죠.

 

 

"웃지마"

 

지나가 있는 곳으로 가서

주익에 대한 생각때문에 현규는 급발진 급고백을 해버렸죠.

그 모습에 지나는 현규를 보고 또 사르르르 마음이 녹아버렸던 모습을 보여준것같아요.

하.... 그래 저 얼굴인데 어떻게 마음이 안가냐..

 

그렇지만 주익이랑 잘될거같은 느낌쓰~

 

 

"너 나 봤어? 오늘 처음 본 주제에 오빠고 나발이야"

 

이현 작가를 늘 보고 싶어했던 진상작가가 표절건으로 이현작가를 불러냈고

알고보니 표절이 아닌 그저 만나보기 위함이였던걸 안 지나였죠.

또 선을 넘는 말에 지나는 참지 않았죠.

 

 

"아 달 예쁘네"

"니가 더 예뻐"

 

하,, 돌직구의 멸망 진짜 미치게 설레네요

두근두근

 

 

"라면 먹고갈래?"

"너 내가 진짜로 받아치면 곤란할텐데"

 

서로 장난을 참지 않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꽁냥거림 너무 좋다구요ㅠㅠ

 

 

그런 멸망을 집으로 데리고 올라갔지만

옥상에서는 고기파티가 진행되고 있었죠.

잠시 뭘 가지로 들어간 이모는 동경이 찍어둔 영정 사진을 발견하곤

몰래 숨어서 우는데 그걸 동경이 목격하죠ㅠㅠㅠ

 

동경이 맴찢..

이모도 맴찢..ㅠㅠ

 

 

"말해봐, 니 마음

니가 말하지 않으면 알수가없잖아, 마음은 들리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으니까

그러니까 말해보라고"

"무슨 얘기가 듣고싶은건데"

 

멸망은 동경이가 속마음을 이야기 하지 않는 부분에

속마음을 듣고싶어했죠. 살고싶다는말 힘들다는말 전부다.

하지만 동경은 말하지 못했죠.

 

 

"나는 늘 신을 원망해왔어, 근데 내가 원망해온 존재가 너무 작고 연약하네"

 

자신의 아픔과 슬픔에 늘 신을 원망해왔지만

작고 연약한 소녀신의 동경은 또 그럴수 없었죠.

소녀신은 동경에게 마음껏 사랑하고 그리고 살아 라는 말을 하는데

진짜 소녀신이 원하는건 뭔지.............

여전히 오리무중

 

 

"아~ 내 남친, 없는셈쳐"

 

그리고 동경이 회사사람들을 만나고

귀공자작가를 만나는 동안

멸망은 그런 동경을 계속 쫓아? 다니가 바빴죠

쫓아다니면서 질투 대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할래? 손잡았고 키스했고 사귀고 그 다음은 결혼아니야?

평생 이사람이랑 살고싶다하면 결혼하잖아 사람들은"

 

만날 사람을 다 만나고 난 뒤

멸망은 동경에게 결혼을 하자고 이야기를 하지만동경이는 또 태연하게 그렇게 단계를 훌쩍 넘어서면 안된다고 알려주죠ㅋㅋㅋㅋ동경이랑 평상 살고싶은 멸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전에 인사부터 드려야지"

 

인사를 드리러 부모님이 계신 납골당을 찾은 동경과 멸망.

 

 

"나 이현규랑 같이 살아요, 꽤 오래 알던 사이고

9년전 우리가 키스했을때도"

 

숨겨왔던 진실을 주익은 지나에게 고백을 했죠.

만나지 않았으면 해서 했던 행동들이라며.

그런데 점점 미안해 지기 시작해서 이야기를 하는거라며...

 

하 오래알던 두사람에게 이 삼각관계는 너무 슬프고

분명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할텐데남은 한명이 또 너무 불쌍해지는거같고ㅠㅠㅠㅠㅠ그냥 막 그래ㅠㅠㅠㅠ

 

 

"그래, 우리 헤어지자 헤어지고 다시 만나지 말자

사람들은 그래 사귀고 헤어지면 다신 만나지 않는거야

결혼은 나중에 하자 살아남고난 후에"

 

행동 하나하나가 꼭 마지막을 준비 하는것처럼 느껴졌던 동경이였었는데

역시나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네요.

그 누구도 죽일수 없었던 동경은 그 누구도 사랑해선 안됫으니

사랑하지 않기 위해 떠날 준비를 했던거였죠.

 

그런 동경을 눈치채고 이미 기다리고 있던 멸망이였지만

동경을 막을수 없었죠.

 

 

혼자 바닷가에서 마지막을 기다리던 동경ㅠㅠㅠㅠ.......

 

 

"나 너랑, 선경이랑, 이모랑, 언니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진짜 나 너무너무 너무 살고싶어 나"

"나두, 나두 탁동경.

살아 있고 싶어, 그래서 너랑 같이, 같이 죽어버리고싶어"

 

그런 동경의 마음과는 다르게 너무 쉽게 동경이를 찾아낸 멸망이였죠ㅠㅠㅠㅠ

내내 늘 참고있던 동경이에게 진심을 듣고 만 멸망ㅠㅠ

그런 동경에게 같이 죽어버리고싶다는 멸망이ㅠㅠㅠㅠ

 

 

 

여기에서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0회가 마무리 됩니다-!

 

 

 

 

 

 

꾹 참아왔던 동경의 살고싶다는 대사와

하....ㅜㅜ

같이 죽어버리고 싶다는 멸망의 대사

하.. 진짜 가슴 짠하다ㅠㅠㅠㅠ

제발 동경이 살려주세요ㅠㅠㅠㅠ

멸망이랑 꽁냥꽁냥 살게해주세요

드라마잖아요ㅠㅠ

뭐든 새드엔딩은 너무싫어ㅠㅠㅠ

 

 

 

 

 

---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1회 예고편!!!!

[11화 예고] ＂널 만나고, 널 사랑하고...＂ 한층 더 애틋해진 박보영x서인국! (ft.깊어진 삼각관계)

"널 알고 내 세상이 달라졌으니까"

---

 

 

 

*사진 및 대사는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있습니다.

티빙  방송캡처*